울산의 대표 봄 축제인 장미축제가 2025년에도 다시 돌아왔습니다.
꽃향기 가득한 울산대공원에서 화려한 장미들과 야경, 공연, 맛집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5일을 소개합니다.
축제 일정부터 프로그램까지 한눈에 보는 안내
2025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장미의 향기와 함께 시작되는
봄날의 가장 화려한 문화 행사입니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홈페이지. ↓↓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울산대공원남문(장미원 주출입구/정류장 22410) 경유버스] 472, 753 [울산대공원정문로터리(정류장 21904) 경유버스] 918, 918(지원1) [옥동행정복지센터.울산대공원정문(정류장 40608, 40609) 경유버스] 124
ulsanrosefestival.com
265종 300만 송이의 장미가 만개한 장미원과 다채로운 공연,
불꽃쇼, 드론쇼, 팬미팅 등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기에
완벽한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울산대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교통과 주차,
맛집 정보까지 꼼꼼히 정리했습니다.
축제 개요 및 입장 정보
장미축제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울산대공원 장미원과 SK광장, 남문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야간 조명 관람과 함께 낮과 밤의 매력을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2천 원,
청소년 1천 원,
어린이 500원이며
4세 미만, 65세 이상은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중요: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신분증 지참은 필수입니다.
장미원 테마 소개
장미원은 56,174㎡ 면적에 300만 송이 장미가 식재되어 있으며,
7개 테마공원(장미광장, 큐피드정원, 미네르바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각기 다른 분위기의 장미 정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세계 장미 명예 품종 12종을 포함한
희귀한 장미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점은 이 축제만의 핵심 매력입니다.
공연과 퍼포먼스 일정
5월 21일 개막식부터 퍼레이드와 불꽃쇼가 이어지며,
매일 밤 ‘로즈밸리 콘서트’에서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5월 24일에는 시민 콘서트와 함께 또 한 번의 불꽃놀이가 예정되어 있으며,
폐막일인 25일에는 300대 드론이 하늘을 수놓는
드론 라이트쇼가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가족 관람객을 위한 추천 프로그램
‘캐치! 티니핑’ 팬미팅은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며
아래에서 캐치 티니핑 예약하기. ↓↓
https://onpark.co.kr/fanmeeting_check.html
어린이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어린이 전용 장미 체험관, 장미빌리지 부스,
푸드트럭 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콘텐츠가 풍부합니다.
교통편과 주차장 정보
울산대공원은 시내버스 205, 453, 705 등 다양한 노선을 통해
동문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이 가능합니다.
자가용 이용 시에는 남문 주차장을 추천드리며,
주차 가능 대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위치 | 수용 차량 수 | 운영 시간 |
남문 | 983대 | 오전 10시~오후 7시 |
정문 | 335대 | 상시 |
동문 | 519대 | 상시 |
핵심 팁: 남문이 장미원과 가장 가까워 이동이 편리합니다.
울산대공원 근처 맛집 가이드
울산대공원 주변에는 고급 다이닝부터 간편식까지
취향과 상황에 맞게 고를 수 있는 음식점이 다양합니다.
고급 레스토랑 추천
레스토랑 명 | 특징 | 가격대 |
돋질로 | 한식 다이닝, 조용한 분위기 | 4만원~5만원 |
아웃백삼산점 | 패밀리 레스토랑, 와인/디저트 | 3만원~4만원 |
예약은 필수이며, 모두 무료 주차 가능합니다.
캐주얼 다이닝과 갈비탕 맛집
이차돌, 맛찬들, 고집센그집 등은
2만 원~3만 원 가격대의 인기 고기 요리 전문점이며,
테이크아웃 및 단체 식사에 적합합니다.
갈비탕이나 국밥류를 선호하는 분께는 고집센그집을 추천합니다.
브런치와 카페 공간
야외 좌석이 매력적인 ‘써니사이드업’과
분위기 좋은 ‘베란다카페’는 아침, 점심, 디저트 타임 모두 적합하며,
축제 후 휴식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카페 명 | 특징 | 가격대 |
써니사이드업 | 브런치, 커피, 디저트 | 2만원~3만원 |
베란다카페 | 차분하고 로맨틱한 분위기 | 1만원~2만원 |
간편식과 패스트푸드
김밥천국, 코카펠라(햄버거), 스타벅스, 이디야, 하삼동커피 등
간편하게 식사하거나 테이크아웃을 원하는 관람객에게 적합한 매장들도
축제장 가까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마무리 소감
2025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문화, 맛, 여유가 어우러진 종합형 봄날 이벤트입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연인과의 데이트, 친구와의 나들이 등
어떤 일정에도 맞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시설이 준비되어 있으니
봄 여행 일정에 꼭 포함해 보시길 바랍니다.
울산에서 보내는 5월의 하루가
가장 찬란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