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4일, 놓치면 끝입니다. 대통령 재외선거 신청 마감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 동포 여러분!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아직 조금 쌀쌀한데, 하루하루가 다르게 봄기운이 느껴지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말이죠, 여러분 혹시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선거 신청, 아직 안 하셨다면 진짜 큰일입니다. 저도 며칠 전에 겨우 신청했는데,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놓치기 쉬운 부분들이 많더라고요.
오늘은 그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재외선거 신청 방법부터 투표 절차까지 완벽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특히 올해 신청 마감일이 딱 4월 24일로 정해져 있으니까요, 절~대 잊지 마시고 지금 확인해 보세요!
대통령 재외선거 신청 대상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대통령 재외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기본적으로 선거일 기준 만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국외부재자 또는 재외선거인으로 분류됩니다.
국외부재자는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선거 기간 동안 외국에 체류하는 국민이에요.
반면에 재외선거인은 주민등록이 말소된 상태 거나,
애초에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국민으로 외국에 거주 중인 분들이죠.
재외선거 신청 방법 및 기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신청 마감일: 2025년 4월 24일
이에요. 이날까지 재외선거 신청을 완료하지 않으면, 아무리 의지가 있어도 투표할 수 없습니다.
구분 | 국외부재자 신고 |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
---|---|---|
대상자 |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민 |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국민 |
제출처 | 재외공관 또는 국내 주소지 관할 구·시·군청 | 재외공관(재외투표관리관) |
신청 방법 | 온라인(ova.nec.go.kr), 방문, 우편, 이메일, 대리 신청 가능(일부) |
투표 절차 및 방법
투표는 재외공관에 마련된 재외투표소에서 이루어지며,
선거일 전 14일부터 9일 전까지의 기간 중 6일간 진행됩니다.
- 신분증명서 제시로 본인 확인
- 투표용지 수령 확인 서명 또는 지장
- 투표용지 + 회송용 봉투 수령
- 기표소에서 후보자 선택 후 기표
- 투표지를 봉투에 넣고 봉함
- 투표함에 직접 투입하면 끝!
필요 서류 및 지참물
투표하러 갈 때 뭘 챙겨야 하나요? 생각보다 까다롭지 않지만, 하나라도 빠뜨리면 투표 못 할 수도 있어요. 특히 재외선거인은 준비물이 더 많으니까 꼭 체크해 보세요!
구분 | 지참 서류 |
---|---|
국외부재자 |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 첩부된 대한민국 공공기관 발행 신분증 |
재외선거인 | 신분증명서 + 영주권증명서, 비자 등 국적확인서류(원본) + 사진 없는 경우 사진 있는 보조 신분증 |
재외선거 관련 주요 일정
꼭 기억해두셔야 할 중요한 일정들, 달력에 표시해 두세요. 특히 마감일은 절대 놓치면 안 됩니다!
일정 | 내용 |
---|---|
4월 24일 | 재외선거 신청 마감일 |
5월 초 | 재외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
5월 중순 | 재외투표소 운영 (6일 이내) |
6월 3일(화) | 제21대 대통령선거일 |
기타 주의사항
- 신청서 기재사항 오류 시 투표 불가! 꼼꼼히 확인하세요.
- 국외부재자 신고 철회는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 재외선거인 여부 확인은 ova.nec.go.kr에서!
재외선거인은 주민등록이 말소된 상태에서 외국에 거주하는 국민이고, 국외부재자는 국내에 주민등록이 유지된 상태에서 해외 체류 중인 국민입니다.
직전 선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되어 있다면 별도 신청 없이 투표 가능하지만,
기재사항 변경이 있다면 반드시 변경등록신청을 해야 합니다.
국외부재자 신고 후 귀국하게 되는 경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철회신청을 하면 국내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재외선거인의 경우, 가족(배우자, 직계존비속)이 대리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식 홈페이지(ova.nec.go.kr)에서 재외선거인 등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능합니다. 다만 반드시 본인의 이메일 주소에서 발송해야 하며, 지정된 재외공관 이메일로 보내야 합니다.
여러분, 진짜 며칠 안 남았어요.
해외에 있더라도 우리의 한 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권리라는 거, 다들 잘 아시죠?
4월 24일까지, 온라인이든 우편이든 어떤 방식이든지 꼭 신청을 완료해 주세요.
이번 선거만큼은 "바빠서 놓쳤다"는 말, 우리 하지 맙시다. 저도 그렇게 마음먹었거든요.
혹시 주변에 아직 신청 안 한 분들 있다면 이 글 공유해 주시고요! 투표는 힘이자 책임입니다.
우리 모두의 목소리를 모아, 더 나은 내일로 함께 걸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