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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학생 천원매점, 생활비 절감의 새로운 희망

by 도와주니 2025.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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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가천대·평택대에서 문을 연 특별한 매점 이야기


경기도가 생활비 부담으로 힘든 대학생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천원매점을 열었습니다.

2025년 9월 3일 가천대학교와 평택대학교에서 동시에 문을 연 이 매점은 시중가 대비 9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합니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의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학생 자치 기구가 직접 매장을 꾸려나가며 수익은 다시 물품 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매점은 매주 화·목요일에 열리고 하루 최대 100명 정도가 이용할 수 있어 대학생들에게 든든한 생활비 절감 지원책이 되고 있습니다.




천원매점이 생긴 배경

이해를 돕기위한 ai생성


고물가 시대에 대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생활비입니다.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학생들에게 생필품과 식비는 큰 부담이 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가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 것이 바로 천원매점입니다.



판매되는 물품과 가격 구조


학생 선호도 조사를 거쳐 즉석밥, 컵라면, 참치캔, 샴푸, 클렌징폼 등 30여 종의 필수 물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학생 인증을 거친 뒤 원하는 물품을 4개 묶어 단돈 천 원에 구매할 수 있어 시중 가격 대비 90% 이상 저렴합니다.



운영 방식과 선순환 구조


이 매점의 가장 큰 특징은 운영 방식입니다.

학생 자치 기구가 직접 매장을 관리하며, 판매 수익은 다시 물품 구매에 재투자됩니다.

덕분에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사회적 가치와 협력 모델


이 사업은 경기도, 대학, 그리고 민간 기업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입니다. 기부와 자치, 그리고 행정이 어우러져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반응과 기대 효과


개소 첫날부터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부담 없는 가격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학교로 확산되기를 바라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동연 지사의 특별한 참여

김동연 지사의 특별한 참여-경기도청 사진
개소일에는 경기도 김동연 지사가 직접 일일 점원으로 참여해 학생들과 소통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개소식이 아니라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하는 자리로 이어졌습니다.



앞으로의 확산 가능성


경기도는 이번 천원매점이 대학가에 안착한다면 더 많은 학교로 확대해 나갈 계획을 밝히고 있습니다.

고물가 속에서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충분히 큽니다.



천원매점의 의미를 정리하며

구분 내용
운영 주체 학생 자치 기구
지원 기관 NH농협은행 경기본부 기부금
판매 물품 즉석밥, 참치캔, 컵라면, 샴푸, 클렌징폼 등 30여 종
판매 방식 학생 인증 후 4개 묶음 1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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